기준금리의 정의
먼저, 금리란 이자율을 말한다.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발행하는 이자율을 말하는 것이다.
기준금리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시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려고 정하는 금리를 말하는 것인데, 해당한 나라의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된다.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조절하기 위해 설정한 중요한 이자율이라고 할 수 있다.
기준금리가 미치는 영향
첫째, 물가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낮은 기준금리는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돕지만, 과도하게 낮으면 물가가 급등할 수 있다.
둘째, 통화 가치로는 해당통화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다. 높은 기준금리는 통화를 저축 매력적으로 만들어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 금융 시장에 대한 영향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이나 신용의 이자율이 상승하게 된다. 이는 경제주체들이 돈을 빌리기를 덜 선호하게 만들어 가계 및 기업의 소비와 투자를 저해할 수 있다.
넷째, 금융 안정성으로 중앙은행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금리를 통제함으로써 금융 부문에서의 과도한 위험을 제어하고 경제의 건전성을 지키고자 함의 목적이 있다.
기준금리의 상승
첫째, 대출 이자율 상승하게 된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일반적으로 대출 이자율도 상승하게된다. 이는 개인과 기업이 대출을 더 비싸게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감소할 수 있다.
둘째, 소비 감소를 들 수 있다. 높은 대출 이자율은 개인들의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대출이 비싸지면 대출을 통한 소비가 감소하고 저축을 늘리려고 할 수도 있다.
셋째, 기업 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 기업도 대출을 이용하여 사업을 확장하거나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높은 기준금리는 기업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어 기업 투자가 감소할 수 있다.
넷째,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높은 기준금리는 종종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 비용이 상승하면 수직 투자에 대한 미력이 감소할 수 있다.
다섯째, 통화 가치 상승을 들 수 있다. 높은 기준금리는 해당 통화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외국 자본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통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섯째, 물가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기준금리를 올리는 주된 목표 중 하나는 물가 안정화다. 높은 기준금리는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고 물가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기준금리의 하락은 그반대의 영향을 준다고하겠다. 대출이자율 하락, 소비증가, 기업 투자 촉진, 주식시장에서 투자촉진과 통화 가치 하락과 물가상승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기준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중앙은행의 목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